“문화바캉스 즐기고 연말에 소득공제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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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바캉스 즐기고 연말에 소득공제 챙겨요”
  • 하연경 기자
  • 승인 2020.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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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관람 등 취향별로 즐기는 문화상품 추천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제공)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제공)

[소셜워치 하연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고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문화바캉스를 제안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가 문화비 공제 범위에 해당된다. 총 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라면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현재 약 3800여개의 사업자가 등록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중소규모 문화단체의 티켓예매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을 이용하면 예매 수수료 없이 공연티켓을 예매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국악의 신세계를 만나보는 콘서트 <풍류열전>, 독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독도아리랑>,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각해 보는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우화를 통해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는 <천로역정>, 달콤살벌 유쾌한 호러로맨스 <오나의귀신님>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을 주제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오는 14일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지역 특색을 연계한 프로그램 9개와 올해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15개 등을 운영한다.

경남 리미술관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오감형 전시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경주 우양미술관의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구해줘 홈즈>,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의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는 <다(多)가치, 다같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한 박물관·미술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박물관·미술관계 피해를 지원하고 관람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N티켓에서 14일부터 할인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협업해 문화비 소득공제 알리는 ‘여름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개최하고 여름휴가 때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한다. 여름시즌에 맞춰 수박을 모티브로 시원하게 표지를 바꾼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비롯해 정유정의 장편소설 <7년의 밤>, 조경규의 <오무라이스 잼잼 11> 등 리커버 에디션을 추천한다.

책의 경우 국제표준도서번호인 ISBN이 978, 979로 시작되는 도서(전자책의 경우 ECN이 있어야 함) 구입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책 구매도 소득공제 된다.

한편 8월 한 달간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문화비 소득공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비 소득공제 퀴즈에 정답을 맞추면 예스24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여름휴가 때 보고 싶은 책이나 공연, 전시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과 빙수, 아이스크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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