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 출범…60명 선발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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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 출범…60명 선발 30일까지 접수
  • 하연경 기자
  • 승인 2020.06.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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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청년 역량 강화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60명 선발

[소셜워치 하연경 기자]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한반도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는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청년의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경제 시대 주역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처음 출범했다.

▲서울시청 (출처:News1)
▲서울시청 (출처:News1)

제1기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 리더는 27명이 수료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평화통일 서포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는 청년들의 관심사인 ‘포스트 코로나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아카데미 교육, 통일 캠프, 평화통일 서포터 등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카데미 교육은 서울시 남북협력 아젠다 및 포스트 코로나 이슈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환경‧보건, IT‧4차 산업, 사회적 경제, 관광문화, 도시‧건축 등 5개 분야로 나눠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평화경제시대 창업 아이템 발굴 등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평화통일 스토리텔링 지역탐방 국내 통일 캠프도 3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에 고성, 철원, 양구 등 DMZ 탐방, 광복절을 맞아 독도‧울릉도, 제주도 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거주 해외 청년 동포들을 초청해 함께 탐방을 진행하며 한반도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코로나19 국내외 여건이 나아지면 북·중 접경 지역 탐방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청년리더들은 모둠별 프로젝트, 개인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한 활동비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리더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해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즌2 참여자는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10명은 1기 청년 리더들이 멘토로서 참여하게 된다. 모집‧선발은 올해 서울시 청년리더 양성사업 수행단체인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에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홈페이지 및 서울평화리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발대식은 오는 7월 1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무관중 화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리더들이 동시에 온라인 접속해 온라인 자기소개, 평화퍼포먼스 등을 할 예정이다.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현재와 같이 어려운 남북관계일수록 한반도 평화와 미래에 대해 관심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며,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했던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하고 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서울시 청년리더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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