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졸업생, 부모 세대보다 소득지위 낮을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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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부모 세대보다 소득지위 낮을 가능성 커
  • 하연경 기자
  • 승인 2020.06.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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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CI (사진=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공)
▲한국직업능력개발원 CI (사진=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공)

[소셜워치 하연경 기자] 직업계고 출신일수록 소득이 부모의 소득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KRIVET Issue Brief’ 제188호 ‘직업계고 졸업생의 사회이동성과 직업교육 활동의 영향’을 발표했다.

직능원에 따르면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은 부모 소득지위와 동일할 가능성보다는 이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상향 이동할 가능성보다는 하향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집단별 이동가능성을 이행행렬로 분석했을 때 부모와 자녀가 동일한 계층에 머무르는 대물림 가능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직능원은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은 직업의 전공일치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상향이동 가능성이 높고 하향이동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진로 교육, 취업 교육, 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시사한다”며 “노동시장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 역시 사회적 상향이동을 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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